보도자료

중기청,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 포상

한빛수력원자력 정연하 과장 국무총리 표창
2020년 12월 06일(일) 17:52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서울에서 개최하는 본행사와 함께 중기청 현장을 영상으로 연결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부 수상자만 소규모로 진행할 경우, 전통시장 상인과 관계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라는 포상 취지가 퇴색될 우려가 있어 상인들과 관계기관의 협조속에 전국 수상자 모두가 참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올해 전통시장 유공자 포상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는 상인을 격려하기 위해 2004년 포상 도입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석탑산업훈장 1점을 포함 전국 88점을 수여했으며, 광주·전남중기청에서는 총 6점을 수여했다.

지역 지원기관 임직원 부문에서는 한빛수력원자력 정연하 과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장 개인부문에서는 1913송정역시장 범웅 상인회장이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고, 단체부문에서는 남광주시장과 양동경열로시장이 중기부장관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는 광주광역시 동구와 광산구가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실적을 인정받아 각각 중기부장관상과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현조 중기청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힘들었고, 소상공인들에게도 많은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변화해야 한다”면서 “온라인 시장과 오프라인 시장의 각축전으로 변해가고 있는 이 시점에 전통시장도 온라인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박선옥 기자

‘다다익선’ 착한 쇼핑 캠페인

2020. 11.11. 20:16

광주 동구가 국내 최대 쇼핑축제인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11일 관내 남광주시장에서 ‘다다익선’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다다익선’은 결제수단 다 받아주고, 가격·원산지 다 표시하고, 깨끗하고 쾌적해서 고객은 유익하게, 온누리상품권 유통은 착하게(善·선)를 의미한다.